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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를 위해 써 달라...온정답지
물방울장애우후원회, 동국대동문회와 독지가 줄이어
물방울장애우후원회(회장 유규영)에 온정이 잇따르고 있어 달라스 한인사회가 더운 여름에 시원한 청량감을 더하고 있다.
10일 물방울장애우후원회 사무실에서는 달라스 동국대동문회(회장 임흥빈)는 회장과 총무 김수현씨가 방문, 장애우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국대동문회는 또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도 이름 밝히길 꺼려한 한 독지가로부터 2000달러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 독지가는 또 매달 얼마만큼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키로 했다.
또 60세 이상의 모임인 이구회(利究會)에서 100달러의 후원금이 답지했다.
이구회 역시 매달 100달러의 후원금을 자발적으로 후원키로 결정됐다고 통보했다.
이처럼 달라스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이나 개인의 성격을 통해 장애우 후원단체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
동국대 동문회 임흥빈 회장은 “동문회 모임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구상한 결과 동문들이 보다 좋은 일에 쓰자며 장애우를 후원하는 물방울 장애우 후원회에 전달키로 결의했다”며 “동문들은 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보내주는 것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동문회에서 장학사업을 생각했었다”고 덧붙였다.
유규영회장은 “각 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장애우를 위해 귀하게 쓰여 질 것”이라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우는 우리가 이끌어 가야할 가족들”이라고 말했다.
박명희 부회장은 “매달 후원금을 전달해 주는 곳이 3곳으로 늘어났다”며 “조만간 부모모임에서 장애우를 위해 교육시키기 위해 얼마만큼의 금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동문회는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일환으로 오는 가을 골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오훈 기자 oh@joongangtx.com

